[앵커]

오늘(2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수원에서는 인공지능과 바이오가 만나 미래 산업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가 진행됩니다.

차세대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봅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수원컨벤션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선 '2025 경기도 AI산업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미래 전략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바이오와 AI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25 경기도 AI산업축제'는 산업과 기술, 공공기관 등 사업 주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미래 첨단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지-바이오 위크, 에이아이 커넥트, 지페어 에이아이 등 행사들이 통합 개최되어 더욱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행사 둘째 날 열리는 제7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에서는 바이오산업의 변화 전망과 정책 방향, 첨단바이오의약품, 합성생물학, AI 신약 개발 플랫폼 등 바이오 미래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 외에도 AI 포럼, G-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규제과학 콘퍼런스, 법률 전략 세미나, 바이오헬스기업 채용설명회 등이 연이어 진행되고요.

도내 기업에 바이오 연구개발 컨설팅, 투자 상담, 특허, IPO 상장심사 등 법률 자문도 제공됩니다.

이 밖에도 유튜버와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는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에이아이 커넥트(AI CONNECT)'가 열리는데요.

인공지능 드로잉 미디어, 로봇 아이스크림 제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풍성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2025 경기도 AI산업축제는 2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되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AI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AI산업축제 현장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현장연결 이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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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