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통화스와프 없이 美요구 수용시 외환위기"■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공개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약속한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한미 통화 스와프 같은 안전장치 없이 진행하면 1997년 외환위기 같은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학자 구속심사 종료…이르면 오늘 밤 늦게 결론■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5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늦게 결론 날 전망입니다.

■김건희 24일 첫 재판 시작…법정 촬영 허가■

특검이 기소한 김건희 씨의 첫 재판이 이번 주 수요일 열리는 가운데 법원은 언론사의 법정 내부 촬영을 허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씨가 법정에 들어오는 장면부터 정식 재판이 시작되기 전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조희대 "세종대왕, 법을 왕권 수단 삼지않아"■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늘 대법원이 주최한 행사 개회사에서 "세종대왕은 법을 왕권 강화를 위한 통치 수단으로 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선 최근 이어진 여권의 사퇴 압박과 내란특별재판부 추진 등에 대한 우회적 비판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습니다.

■2차 소비쿠폰 지급…국민 90% 10만 원씩■

2차 소비쿠폰 지급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1차 때와는 달리,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국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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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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