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면서, 미국이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면 못 만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연설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북미 간 깜짝 회동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우리는 절대로 핵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며 비핵화 의지가 전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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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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