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접수한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례가 서울 서초구와 동작구를 포함해 총 214명으로 늘었습니다.

피해액도 1억3천650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피해자는 경기도 광명시가 1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금천구 64명, 과천 10명, 부천 7명, 인천 부평 4명, 서울 동작구 4명 등입니다.

이들의 피해 일시는 지난달 5월부터 지난 5일까지 한 달간이었습니다.

KT의 자체 집계 결과가 경찰에 접수된 피해 신고 건수를 웃돌고 있어, 향후 경찰이 집계하는 피해규모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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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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