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우울증 갤러리'서 알게 된 10대 여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명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는 재작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인천과 서울 오피스텔 등에서 중·고등학생 4명을 성폭행하거나 유사성관계를 한 혐의로 20대 A씨와 B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8년과 7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이 잘못됐다고 볼 수 있는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들은 마약성 수면제인 '졸피뎀'을 직접 투약하거나 일부 피해자에게 제공했는데, 피해자 4명 중 2명은 미성년자 의제 강간이 성립되는 중학생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웅희(hlight@yna.co.kr)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는 재작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인천과 서울 오피스텔 등에서 중·고등학생 4명을 성폭행하거나 유사성관계를 한 혐의로 20대 A씨와 B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8년과 7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이 잘못됐다고 볼 수 있는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들은 마약성 수면제인 '졸피뎀'을 직접 투약하거나 일부 피해자에게 제공했는데, 피해자 4명 중 2명은 미성년자 의제 강간이 성립되는 중학생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웅희(hligh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