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서버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2만 30명에 대한 위약금 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오늘(24일) 국회 청문회에서 위약금 면제를 검토하느냐는 한민수 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영섭 대표는 전체 고객의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지만 최종 조사 결과를 보고 피해 내용을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형민(moonbr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