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수 결손 규모가 지난 6월 예상한 10조원보다 2조원 넘게 늘어난 12조5천억원으로 전망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5일) 이같은 내용의 세수 재추계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국세수입은 369조9천억원으로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보다 2조2천억원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재부는 추경보다 감소한 세입 규모에 대해 "환율 하락 등에 따른 부가가치세와 관세 감소, 유류비 부담 경감을 위한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 연장, 배달라이더 등에 대한 소득세 환급 확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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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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