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김선경 외무성 부상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국제기구 담당인 김 부상은 전날 오전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선경 부상은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마지막날인 현지시간 29일 연설할 예정으로, 북한에서 보낸 대표가 유엔에서 연설하는 건 7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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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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