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정부의 전산 시스템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등을 관리하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정부 온라인 사이트 접속이 대거 마비됐는데요.
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교수님, 불이 난 곳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인데요. 정부의 주요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핵심 시설이라고 합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부터 짚어주시죠.
<질문 2> 불이 나자 소방당국이 190여 명의 인력과 60여 대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오늘 아침 6시 반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초진까지 10시간 가까이 걸렸는데요.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건가요?
<질문 3> 사고 원인으로는 리튬이온 배터리 교체 과정에서 전원을 끄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걸로 추정되는데요. 전원을 차단하는 게 보통은 안전을 위한 조치인데,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보십니까?
<질문 3-1> 작업자는 배터리를 서버와 분리해 지하로 이전하기 위해 전원을 끄고 약 40분 지난 뒤에 불꽃이 튀었다는데요. 이렇게 시간이 지난 뒤에 불이 나는 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질문 3-2>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전산실 내에 서버와 UPS를 같이 운용하고 있었던 것이 피해를 키웠다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공교롭게도 서버와 UPS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작업을 할 때는 어떤 점을 특히 주의해야 할까요?
<질문 4> 리튬이온 배터리라는 게 일반 배터리와는 다른 특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안정성 측면에서 어떤 위험성을 안고 있는지, 화재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질문 5> 소방 당국은 물 대신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를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배터리 화재는 일반 화재와 어떤 점에서 진압 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는 건가요?
<질문 6> 불길이 잡힌 뒤에도 내부에 있던 수백 개의 배터리 팩이 대부분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행정 서비스와 민원 시스템이 중단되면서 국민 생활에도 직접적인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데, 복구 과정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불길을 잡은 뒤에도 오전에 5층 배터리 일부에서 다시 불이 붙는 재발화가 있었습니다. 배터리 구조상 내부 열이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아직 잔불이나 재발화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8> 올해 들어서만 벌써 수백 건의 배터리 화재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대형 시설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 배터리 안전 문제도 심각해질 수 있을 텐데요. 장어떤 제도적·기술적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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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정부의 전산 시스템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등을 관리하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정부 온라인 사이트 접속이 대거 마비됐는데요.
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교수님, 불이 난 곳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인데요. 정부의 주요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핵심 시설이라고 합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부터 짚어주시죠.
<질문 2> 불이 나자 소방당국이 190여 명의 인력과 60여 대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오늘 아침 6시 반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초진까지 10시간 가까이 걸렸는데요.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건가요?
<질문 3> 사고 원인으로는 리튬이온 배터리 교체 과정에서 전원을 끄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걸로 추정되는데요. 전원을 차단하는 게 보통은 안전을 위한 조치인데,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보십니까?
<질문 3-1> 작업자는 배터리를 서버와 분리해 지하로 이전하기 위해 전원을 끄고 약 40분 지난 뒤에 불꽃이 튀었다는데요. 이렇게 시간이 지난 뒤에 불이 나는 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질문 3-2>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전산실 내에 서버와 UPS를 같이 운용하고 있었던 것이 피해를 키웠다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공교롭게도 서버와 UPS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작업을 할 때는 어떤 점을 특히 주의해야 할까요?
<질문 4> 리튬이온 배터리라는 게 일반 배터리와는 다른 특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안정성 측면에서 어떤 위험성을 안고 있는지, 화재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질문 5> 소방 당국은 물 대신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를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배터리 화재는 일반 화재와 어떤 점에서 진압 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는 건가요?
<질문 6> 불길이 잡힌 뒤에도 내부에 있던 수백 개의 배터리 팩이 대부분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행정 서비스와 민원 시스템이 중단되면서 국민 생활에도 직접적인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데, 복구 과정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불길을 잡은 뒤에도 오전에 5층 배터리 일부에서 다시 불이 붙는 재발화가 있었습니다. 배터리 구조상 내부 열이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아직 잔불이나 재발화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8> 올해 들어서만 벌써 수백 건의 배터리 화재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대형 시설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 배터리 안전 문제도 심각해질 수 있을 텐데요. 장어떤 제도적·기술적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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