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발생 22시간 만인 어제(27일) 저녁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정부는 중단된 국가 주요 행정과 민원 서비스를 오늘부터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 어서오세요.
<질문 1> 국가 전산망의 '심장부' 격인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과 연계된 온라인 행정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는데요. 이번 사태,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불은 발생 22시간 만인 어제(27일) 저녁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우체국 서비스나 모바일 신분증 이용 등이 막히면서 곳곳에 불편이 이어졌는데요. 정부는 장비들이 속속 복구되고 있다면서, 다수의 서비스들이 오늘 재가동될 것이라고 했어요?
<질문 3> 정부는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언제 전산 시스템이 복구돼 정상화될 수 있을지, 정부가 아직 정확한 예측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 영향 파악과 복구 전망을 어렵게 하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어젯밤 불에 탄 배터리 384개를 전산실 밖으로 전부 빼내, 재발화 위험이 사라진 만큼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여요?
<질문 5> 소방 당국은 정부 서버가 훼손될까 봐 많은 물을 뿌리는 대신 가스 소화설비로 진압했습니다. 내부 온도가 160도까지 올라갔고요. 초진이 되고도 2시간쯤 뒤 불이 다시 타오르기도 했습니다. 데이터는 모두 안전한 것인지, 복구가 가능한지, 그게 제일 중요해 보이는데요?
<질문 6> 화재에 직접 피해를 본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복구보다 이전 재설치가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라는 설명인데요. 왜 그렇습니까?
<질문 7> 화재 원인을 두고는 사용 연한이 지난 노후 배터리를 썼기 때문이다, 작업자의 실수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화재가 다른 지역에 있는 국가 전산망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건데요. 재발 방지, 그리고 별도의 재해복구 시스템을 가동할 때 백업이 얼마나 중요한 건가요?
<질문 8>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변수가 생길지도 주목됩니다. 상황에 따라 전력 생산량에 차이가 나는 단점을 보완하려고 리튬이온 배터리로 만든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하는데요. 이번 사고로 화재 위험성이 부각 된 겁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과 어떻게 균형을 맞춰가야겠습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용은(NEWthing@yna.co.kr)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발생 22시간 만인 어제(27일) 저녁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정부는 중단된 국가 주요 행정과 민원 서비스를 오늘부터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 어서오세요.
<질문 1> 국가 전산망의 '심장부' 격인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과 연계된 온라인 행정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는데요. 이번 사태,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불은 발생 22시간 만인 어제(27일) 저녁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우체국 서비스나 모바일 신분증 이용 등이 막히면서 곳곳에 불편이 이어졌는데요. 정부는 장비들이 속속 복구되고 있다면서, 다수의 서비스들이 오늘 재가동될 것이라고 했어요?
<질문 3> 정부는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언제 전산 시스템이 복구돼 정상화될 수 있을지, 정부가 아직 정확한 예측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 영향 파악과 복구 전망을 어렵게 하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어젯밤 불에 탄 배터리 384개를 전산실 밖으로 전부 빼내, 재발화 위험이 사라진 만큼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여요?
<질문 5> 소방 당국은 정부 서버가 훼손될까 봐 많은 물을 뿌리는 대신 가스 소화설비로 진압했습니다. 내부 온도가 160도까지 올라갔고요. 초진이 되고도 2시간쯤 뒤 불이 다시 타오르기도 했습니다. 데이터는 모두 안전한 것인지, 복구가 가능한지, 그게 제일 중요해 보이는데요?
<질문 6> 화재에 직접 피해를 본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복구보다 이전 재설치가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라는 설명인데요. 왜 그렇습니까?
<질문 7> 화재 원인을 두고는 사용 연한이 지난 노후 배터리를 썼기 때문이다, 작업자의 실수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화재가 다른 지역에 있는 국가 전산망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건데요. 재발 방지, 그리고 별도의 재해복구 시스템을 가동할 때 백업이 얼마나 중요한 건가요?
<질문 8>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변수가 생길지도 주목됩니다. 상황에 따라 전력 생산량에 차이가 나는 단점을 보완하려고 리튬이온 배터리로 만든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하는데요. 이번 사고로 화재 위험성이 부각 된 겁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과 어떻게 균형을 맞춰가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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