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이산가족들의 생사 확인이나 편지 왕래 등을 "인도적 차원에서 고려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3일) 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 실향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이 군사적,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경쟁하더라도 이산가족들이 생사 확인, 하다 못해 편지라도 주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남북의 모든 정치적 책임 아닐까 생각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실향민들에게 "연세들도 많고 시간도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는데 저나 정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금보다는 조금 더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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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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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향민들에게 "연세들도 많고 시간도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는데 저나 정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금보다는 조금 더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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