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 대전 등 충청권 지역 군부대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대거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오늘(3일) 새벽 보은군 장안면의 한 육군부대 소속 장병 3명이 설사 등 증세를 보인 것을 시작으로 청주, 괴산, 증평 등지에 있는 군부대에서도 10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또 같은 식자재를 공급받은 충남 보령, 태안, 대전 등의 군부대에서도 50여명이 의심증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대부분은 병원 치료를 받고 호전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 부대에 보급된 음식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하고 원인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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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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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부분은 병원 치료를 받고 호전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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