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고단한 삶에 힘겨우신 우리 국민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내고 모두의 살림살이가 더 풍족해질 수 있도록 국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촬영해 오늘(4일) 공개한 추석 영상 메시지에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내일의 희망을 꿈꿔야할 한가위지만 즐거움만 나누기에는 민생의 어려움이 여전히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산업과 나라가 다시 성장하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우리 모두를 고루 비추는 둥근 달빛처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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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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