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지만 이스라엘군의 공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당국은 현지시간 4일 이스라엘의 공습에 6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민방위대의 마무드 바살 대변인은 AFP 통신에 "가자시티와 다른 지역에 수십 차례 공습과 포격을 가한 아주 폭력적인 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인질 석방 문제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대표단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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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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