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는 어제(4일) 밤 11시 6분쯤 자신이 사는 평택시 안중읍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집 안에는 혼자 있던 A씨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기 어려워서 술김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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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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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집 안에는 혼자 있던 A씨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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