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석 일주일 전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1.8% 낮은 평균 19만9,693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용은 전통시장이 19만2,851원, 대형유통업체는 20만7,238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0.6%와 0.3% 줄었습니다.

앞서 한국물가협회는 지난달 중순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을 전통시장 기준 전국 평균 28만 4,01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지이(hanji@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