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FIFA 20세 이하 월드컵 열리는 칠레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아동 성 착취물을 보다가 발각돼 프랑스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가게야마 마사나가 기술위원장에게 15세 미만의 미성년자 성 착취물 이미지를 수입·소지·녹화·저장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벌금 5천 유로를 선고했습니다.
가게야마는 프랑스를 경유하는 비행기에서 노트북으로 부적절한 사진들을 보다가 승무원에게 발각됐고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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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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