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난해 유럽연합, EU에 수출한 철강 제품은 약 38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중 약 263만 톤은 EU가 한국에 부과한 할당량을 통해 수출하고, 나머지는 글로벌 할당량을 활용해 전량 무관세로 수출했습니다.
만약 무관세 할당량이 줄어든다면 미국에 이어 유럽의 관세 영향까지 우리 업계를 덮칠 전망입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EU로 수출된 철강은 약 6조 3천억 원 규모로, 단일 국가 기준 1위인 미국과 비등할 만큼 국내 업계의 최대 수출시장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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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이 중 약 263만 톤은 EU가 한국에 부과한 할당량을 통해 수출하고, 나머지는 글로벌 할당량을 활용해 전량 무관세로 수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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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EU로 수출된 철강은 약 6조 3천억 원 규모로, 단일 국가 기준 1위인 미국과 비등할 만큼 국내 업계의 최대 수출시장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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