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여야가 추석 연휴 민심 훑기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내주 시작될 국정감사를 앞두고 치열한 창과 방패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봅니다.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어서오세요.
<질문 1>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방금 전 각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추석민심을 전했는데요. 각 당의 평가, 어떻게 들으셨는지요?
<질문 2>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과 체포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 대한 여권의 비판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야당의 공세, 그리고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까지 추석 연휴에도 여야 공방이 뜨거웠는데요. 이번 추석 밥상에 어떤 이슈가 가장 많이 올랐을 거라 보세요?
<질문 3> 여야의 공방은 한글날을 맞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여당은 "대통령의 K푸드 홍보를 깎아내리는 저급한 정치공세"라고 국민의힘을 겨냥했고요. 국민의힘은 여당 정치인에게 "야당 대표를 '똘마니'로 지칭하는 건 스스로 품격을 저하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질문 4> 민주당은 주진우 의원과 장동혁 대표를 고발했고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명예훼손으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고소했습니다. 여야가 서로 날 선 비판을 계속하고 있는데 고소고발전으로 확전되는 그런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여야는 오는 13일부터는 국정감사에 돌입합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치러지는 국감인 만큼 공수가 바뀐 여야의 격전이 예상되는데요. 민주당은 ‘윤석열 내란 잔재 청산’을 내세우고 있고, 국민의힘은 현 정부의 국정 난맥상을 파헤치겠다고 벼르고 있어요?
<질문 6> 국감 최대 격전지로는 법사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필두고 여당 내 강성파들은 국감 전부터 '조희대·한덕수 회동설'에 불을 지피며 대법원 현장 국감도 추가했죠. 국민의힘은 이를 '사법부 겁박'이라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요?
<질문 7> 과방위와 운영위에서도 여야의 정면충돌 예정돼 있습니다. 이진숙 전 위원장의 경찰 체포와 석방 논란과 김현지 부속실장의 국감 출석 여부를 둘러싸고 정쟁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국가 전산망 중단 사태 와중의 예능 출연이라는 프레임을 들고 국감 쟁점화를 시도할 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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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여야가 추석 연휴 민심 훑기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내주 시작될 국정감사를 앞두고 치열한 창과 방패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봅니다.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어서오세요.
<질문 1>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방금 전 각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추석민심을 전했는데요. 각 당의 평가, 어떻게 들으셨는지요?
<질문 2>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과 체포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 대한 여권의 비판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야당의 공세, 그리고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까지 추석 연휴에도 여야 공방이 뜨거웠는데요. 이번 추석 밥상에 어떤 이슈가 가장 많이 올랐을 거라 보세요?
<질문 3> 여야의 공방은 한글날을 맞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여당은 "대통령의 K푸드 홍보를 깎아내리는 저급한 정치공세"라고 국민의힘을 겨냥했고요. 국민의힘은 여당 정치인에게 "야당 대표를 '똘마니'로 지칭하는 건 스스로 품격을 저하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질문 4> 민주당은 주진우 의원과 장동혁 대표를 고발했고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명예훼손으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고소했습니다. 여야가 서로 날 선 비판을 계속하고 있는데 고소고발전으로 확전되는 그런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여야는 오는 13일부터는 국정감사에 돌입합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치러지는 국감인 만큼 공수가 바뀐 여야의 격전이 예상되는데요. 민주당은 ‘윤석열 내란 잔재 청산’을 내세우고 있고, 국민의힘은 현 정부의 국정 난맥상을 파헤치겠다고 벼르고 있어요?
<질문 6> 국감 최대 격전지로는 법사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필두고 여당 내 강성파들은 국감 전부터 '조희대·한덕수 회동설'에 불을 지피며 대법원 현장 국감도 추가했죠. 국민의힘은 이를 '사법부 겁박'이라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요?
<질문 7> 과방위와 운영위에서도 여야의 정면충돌 예정돼 있습니다. 이진숙 전 위원장의 경찰 체포와 석방 논란과 김현지 부속실장의 국감 출석 여부를 둘러싸고 정쟁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국가 전산망 중단 사태 와중의 예능 출연이라는 프레임을 들고 국감 쟁점화를 시도할 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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