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힘겹게 통과한 삼성 라이온즈가 최원태의 눈부신 호투 속에 준플레이오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오늘(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정규리그 3위 SSG에 5-2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최원태가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로 마운드를 지켰고, 이재현과 김영웅이 홈런포로 승부를 기울였습니다.

5전 3승제 승부에서 귀중한 첫 승을 챙긴 삼성은 내일(10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SSG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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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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