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중국이 전략 광물인 희토류와 관련 기술의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분석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오늘(10일) "중국이 발표한 내용이 많아 이를 하나하나 분석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분석이 끝나면 국내 기업 애로가 있는지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 조치에도 지금까지 한국 기업에 대한 수출 허가는 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아직 큰 문제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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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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