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는 14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14일 오전 10시 10분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구속 심사는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습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린(yey@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