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최근 서울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가격 띄우기’ 의심 부동산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중간점검 결과 8건의 의심 정황을 확인하고, 해당 건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의뢰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조사는 높은 가격으로 신고 후 계약금을 몰취하지 않고 거래를 해지하는 등 '가격 띄우기'가 의심되는 거래 425건을 대상으로 진했됐습니다.
국토부는 이 중 의심 정황이 확인된 8건 중 2건은 경찰청에 수사의뢰 했고, 나머지 6건에 대해서도 다음주까지 수사의뢰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악의적인 집값 허위신고는 부동산 시장을 교란시키고, 내집마련 의욕을 꺾는 범죄행위"라며 "경찰청, 국세청과 공조해 투기세력을 반드시 뿌리뽑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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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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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이 중 의심 정황이 확인된 8건 중 2건은 경찰청에 수사의뢰 했고, 나머지 6건에 대해서도 다음주까지 수사의뢰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악의적인 집값 허위신고는 부동산 시장을 교란시키고, 내집마련 의욕을 꺾는 범죄행위"라며 "경찰청, 국세청과 공조해 투기세력을 반드시 뿌리뽑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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