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갈등 격화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오늘(13일) "최근 대내외 요인으로 원화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장의 쏠림 가능성 등에 대해 경계감을 가지고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와 한은의 공동 구두개입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환율이 1,400원 부근까지 올랐던 지난해 4월 16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입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434원까지 올랐다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이후 1,420원대 후반까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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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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