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감금문제 해결을 위해 캄보디아 경찰 주재관 증원 요청에 적극 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어제(14일)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윤석열 정부 당시 캄보디아 주재관 증원 요청을 행안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취지의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에 윤 장관은 "태국이나 필리핀, 베트남에 설치돼 있는 경찰 '코리안 데스크'를 캄보디아에도 설치하라는 대통령 특별지시가 있었고 거기에 따라서 집행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 의원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감금 사건은 2023년 21건에서 지난해 221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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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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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 장관은 "태국이나 필리핀, 베트남에 설치돼 있는 경찰 '코리안 데스크'를 캄보디아에도 설치하라는 대통령 특별지시가 있었고 거기에 따라서 집행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 의원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감금 사건은 2023년 21건에서 지난해 221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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