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전 8시쯤 서울시 마포구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2세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이 아버지와 옆집 이웃 등 3명도 화상과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이가 있던 집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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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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