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대규모 사기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진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이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에서는 최고 실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인물입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14일 프린스그룹 등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으며 천즈 회장을 온라인 금융사기와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많은 한국인이 보이스피싱 등 사기에 동원된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인 '태자 단지'도 프린스그룹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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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에서는 최고 실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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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인이 보이스피싱 등 사기에 동원된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인 '태자 단지'도 프린스그룹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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