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인 추석 연휴에도 서울에서 아파트 거래가 다수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어제(18일)까지 신고 기준으로 연휴기간인 이달 3∼10일 이뤄진 아파트 매매계약은 서울에서만 476건이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와 성북구가 각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마포구와 노원구, 동대문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일자별로 보면 연휴 첫날인 지난 3일이 247건으로 가장 많았고, 둘째 날인 4일,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직후 규제지역이 추가 지정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갭투자 수요 등이 연휴 기간에도 막판 매수에 나섰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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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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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직후 규제지역이 추가 지정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갭투자 수요 등이 연휴 기간에도 막판 매수에 나섰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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