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유엔군사령부 사정으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판문점 특별견학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최근 통일부에 "이달 27일부터 11월 초까지 기간에 판문점 특별견학 신청을 받지 말아달라"고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달 말 방한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성사 가능성은 불투명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에서 깜짝 회동할 가능성에 대비해 유엔사가 실무적인 준비 차원에서 판문점을 비워놓으려 한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유엔사는 최근 통일부에 "이달 27일부터 11월 초까지 기간에 판문점 특별견학 신청을 받지 말아달라"고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달 말 방한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성사 가능성은 불투명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에서 깜짝 회동할 가능성에 대비해 유엔사가 실무적인 준비 차원에서 판문점을 비워놓으려 한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