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주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가운데 구속영장이 청구된 58명 중 대부분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남은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인데요.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 마스크 차림에 수갑을 찬 사람들이 경찰에 이끌려 입국장 밖으로 나옵니다.
캄보디아에서 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다 체포된 피의자들로, 지난 18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뒤 전국 관할 경찰서로 각각 분산 압송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주말 내내 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송환된 64명 가운데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1명을 제외한 58명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가운데 충남경찰청이 가장 많은, 45명의 피의자들을 수사해왔는데 법원은 이들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미 영장이 발부된 3명을 포함해 48명에 대해 경찰이 신병을 확보하게 된 겁니다.
아직 영장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구속 기로에 선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입니다.
앞서 경찰은 충남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을 집중수사관서로 지정해 충남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7월까지 발생한 로맨스스캠·리딩방·보이스피싱·노쇼 사기를, 경기북부청은 올해 3~4월에 발생한 로맨스스캠에 대해 수사해 왔습니다.
경찰은 신병을 확보한 피의자들을 상대로 범죄 가담 정도 등을 입증하는데 속도를 낼 걸로 보입니다.
이밖에 출입국 경위와 범죄 조직 구조, 스캠 단지 현황, 알선 조직 등 캄보디아 스캠단지에 대한 의혹 전반에 대해서도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피의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채연입니다.
[영상편집 김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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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지난 주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가운데 구속영장이 청구된 58명 중 대부분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남은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인데요.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 마스크 차림에 수갑을 찬 사람들이 경찰에 이끌려 입국장 밖으로 나옵니다.
캄보디아에서 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다 체포된 피의자들로, 지난 18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뒤 전국 관할 경찰서로 각각 분산 압송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주말 내내 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송환된 64명 가운데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1명을 제외한 58명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가운데 충남경찰청이 가장 많은, 45명의 피의자들을 수사해왔는데 법원은 이들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미 영장이 발부된 3명을 포함해 48명에 대해 경찰이 신병을 확보하게 된 겁니다.
아직 영장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구속 기로에 선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입니다.
앞서 경찰은 충남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을 집중수사관서로 지정해 충남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7월까지 발생한 로맨스스캠·리딩방·보이스피싱·노쇼 사기를, 경기북부청은 올해 3~4월에 발생한 로맨스스캠에 대해 수사해 왔습니다.
경찰은 신병을 확보한 피의자들을 상대로 범죄 가담 정도 등을 입증하는데 속도를 낼 걸로 보입니다.
이밖에 출입국 경위와 범죄 조직 구조, 스캠 단지 현황, 알선 조직 등 캄보디아 스캠단지에 대한 의혹 전반에 대해서도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피의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채연입니다.
[영상편집 김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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