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피해를 인정하지 않았던 LG유플러스가 당국에 피해 정황을 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 키사(KISA)에 신고하겠냐고 묻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홍 대표는 "사이버 침해를 확인한 후에 신고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여러 혼란과 오해가 발생하고 있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모바일과 웹페이지 등에서 8개의 보안 취약점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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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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