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했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제(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해 "핼러윈데이를 전후해 서울 이태원과 홍대 등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촘촘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윤 장관은 "행사 인파 밀집을 이유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대국민 경각심을 높이고 관계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을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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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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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장관은 "행사 인파 밀집을 이유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대국민 경각심을 높이고 관계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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