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9번째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 중인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프랑스오픈 8강에 안착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어제(23일) 대회 16강전에서 덴마크의 미아 블리흐펠트를 37분 만에 제압하며 게임 스코어 2-0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오늘 오후 중국의 가오팡제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김가은도 일본의 니다이라 나쓰끼를 2-0으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해 세계 2위 왕즈이와 4강행을 놓고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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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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