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중부와 경북 일부 내륙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도 발령됐습니다.
자세한 날씨,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매섭게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하루 만에 계절이 초겨울로 바뀌었습니다.
북쪽 대륙에서 찬 공기가 한반도로 쏟아지면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오전 5시를 기준으로 강원 설악산 영하 4.8도, 철원 임남 영하 3도, 화천 영하 0.4도, 서울 5.3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날 대비 10도 이상 아침 기온이 급하강한 경기 북부, 강원 내륙, 충북 일부, 경북 북부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급격히 기온이 하강한 데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추위는 한반도 북쪽 상공에서 맴도는 커다란 저기압이 원인입니다.
반시계 방향의 공기 흐름을 따라 대륙의 찬 공기가 한반도 쪽으로 강하게 밀려든 것입니다.
내일은 찬 공기가 추가로 남하해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강원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서울도 2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중부와 남부 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농가에서는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수요일 낮부터 추위가 풀리기 시작해, 목요일부터는 예년의 10월 하순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오늘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중부와 경북 일부 내륙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도 발령됐습니다.
자세한 날씨,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매섭게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하루 만에 계절이 초겨울로 바뀌었습니다.
북쪽 대륙에서 찬 공기가 한반도로 쏟아지면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오전 5시를 기준으로 강원 설악산 영하 4.8도, 철원 임남 영하 3도, 화천 영하 0.4도, 서울 5.3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날 대비 10도 이상 아침 기온이 급하강한 경기 북부, 강원 내륙, 충북 일부, 경북 북부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급격히 기온이 하강한 데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추위는 한반도 북쪽 상공에서 맴도는 커다란 저기압이 원인입니다.
반시계 방향의 공기 흐름을 따라 대륙의 찬 공기가 한반도 쪽으로 강하게 밀려든 것입니다.
내일은 찬 공기가 추가로 남하해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강원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서울도 2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중부와 남부 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농가에서는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수요일 낮부터 추위가 풀리기 시작해, 목요일부터는 예년의 10월 하순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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