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북쪽에서 찬 공기가 추가로 내려오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강원도 설악산은 영하 7.8도까지 떨어졌고요.
파주 영하 3.1도, 서울도 3도로 출발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때문에 오늘 아침 서울에서는 첫 서리와 얼음도 관측됐는데요.
서울의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9일 빨리 나타났습니다.
그 밖의 수원과 대전, 안동 등에서도 평년보다 15일 빠른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 5도로 출발하겠는데요.
낮부터는 찬 공기가 물러나면서 추위가 차츰 풀리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낮 기온 15도를 웃돌겠고, 서울은 18도가 예상됩니다.
한편,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는 당분간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2도로 출발하며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1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낮에는 15도 안팎으로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 기온도 보시면, 대전 3도로 출발해 낮에는 18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은 광주 5도로 출발해, 낮에는 부산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전국 내륙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충남, 영서와 제주에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강원도 설악산은 영하 7.8도까지 떨어졌고요.
파주 영하 3.1도, 서울도 3도로 출발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때문에 오늘 아침 서울에서는 첫 서리와 얼음도 관측됐는데요.
서울의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9일 빨리 나타났습니다.
그 밖의 수원과 대전, 안동 등에서도 평년보다 15일 빠른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 5도로 출발하겠는데요.
낮부터는 찬 공기가 물러나면서 추위가 차츰 풀리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낮 기온 15도를 웃돌겠고, 서울은 18도가 예상됩니다.
한편,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는 당분간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2도로 출발하며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1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낮에는 15도 안팎으로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 기온도 보시면, 대전 3도로 출발해 낮에는 18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은 광주 5도로 출발해, 낮에는 부산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전국 내륙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충남, 영서와 제주에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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