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측의 ‘한국 시장 100% 개방’ 주장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말한 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이미 99% 정도 개방됐다는 의미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200억달러 투자 한도와 관련해선 “사업 초기에는 좀 적게 들어갈 거로 본다”며 "200억 달러를 한도로 하지만, 외환시장에 문제가 있다면 금액을 더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도 “200억달러는 매년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약정한 맥시멈"이라며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해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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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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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00억달러 투자 한도와 관련해선 “사업 초기에는 좀 적게 들어갈 거로 본다”며 "200억 달러를 한도로 하지만, 외환시장에 문제가 있다면 금액을 더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도 “200억달러는 매년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약정한 맥시멈"이라며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해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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