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는 어제(30일) 다이애나 카니 캐나다 총리 부인과 경주박물관에서 만나 한국 문화를 주제로 친교 행사를 가졌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앞서 카니 여사를 유엔총회와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로 만난 점을 언급하며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카니 여사는 한국 음식과 화장품에 관심이 크다며 "김 여사의 전통의상이 참 아름답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경주박물관 전시회도 관람하며 "전세계의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한국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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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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