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6개월간 머물며 생쥐를 키우는 과학 연구 등을 수행할 유인 우주선 '선저우 21호'를 발사했습니다.

신화통신 등은 중국이 현지시간으로 어제(31일) 오후 11시 44분쯤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선저우 21호를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선저우 21호는 역대 최단 기록인 약 3시간 반 만에 중국 우주정거장의 톈허 핵심 모듈에 성공적으로 도킹했습니다.

선저우 21호에는 장루, 우페이, 장훙장 등 남성 우주비행사 3명이 탑승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첫 포유류 우주 사육 실험 등 27개 우주 과학·응용 실험과 시험을 진행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