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6도…낮부터 추위 풀려■

어제는 올가을 들어서 가장 기온이 낮았지만, 오늘은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합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6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고, 한낮에는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예산안 방향을 설명하면서, 여야에 신속하고 원활한 예산안 처리 협조를 당부할 걸로 보입니다.

■미, 北관여 제3국 선박 유엔 제재 추진■

미국 국무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를 위반해 북한의 석탄·철광석 수출에 관여한 제3국 선박들에 대해 유엔 제재 대상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석탄ㆍ철광석 수출을 통해 조달하는 핵ㆍ미사일 개발용 자금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삼성전자, 美 소송서 1억9천만달러 배상 평결■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열린 특허 소송에서 1억 9,140만 달러, 우리 돈 약 2,740억 원을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텍사스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현지시간 3일 삼성전자가 픽티바 디스플레이스가 보유한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기술과 관련한 두 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하고 그 손해를 배상하라고 평결했습니다.

■여 '재판중지법' 철회…"대통령실과도 조율"■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중단하는 내용의 이른바 '재판중지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도 불필요한 입법이라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나 정청래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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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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