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문순 화천군수>

[앵커]

연합뉴스TV와 강원도 화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왕중왕전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오늘(4일) 막을 올렸습니다.

전국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강원도 화천에 있는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연합뉴스TV와 화천군이 공동 주최하는 '왕중왕전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와 관련해서 최문순 화천군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먼저, 오늘 시작한 '왕중왕전 전국 파크골프 대회' 소개 부탁드립니다.

<질문 2> 화천군 하면 산천어축제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로 불리고 있습니다. 화천의 파크골프가 급성장한 비결은 무엇일까요?

<질문 3> 마지막으로 앞으로 파크골프 산업을 어떻게 육성해 나갈 계획인가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왕중왕전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파크골프 대회인 만큼, 전국 파크골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1천50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입니다.

먼저, 오늘부터 시작한 예선 경기는 19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36홀 경기 방식으로 사내면 사내 파크골프장과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립니다.

결선 경기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화천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치러집니다.

예선을 통과한 남녀 각 120명의 선수가 참여해 72홀 경기 방식으로 경쟁을 펼칩니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요.

순위와 별개로 남녀부 30위, 40위, 50위, 60위, 70위, 80위, 90위에게도 이벤트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화창한 늦가을 날씨 속에 참가자들은 열정을 가득 담아 예선전에 임하고 있는데요.

선수들 모두 지금껏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왕중왕전 전국 파크골프 대회' 현장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현장연결 최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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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