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선수단이 우리시간으로 오늘(4일)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2층 버스를 나눠 탄 다저스 선수단은 LA 시내를 가로질러 52,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다저스타디움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올해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는 클레이튼 커쇼는 "나는 평생 다저스 선수라고 말해왔다. 이제 나는 평생 챔피언이라고 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월드시리즈 7차전 대수비로 투입돼 우승의 영광을 함께한 김혜성은 오는 6일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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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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