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유튜버 이천수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이천수에게 2018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총 1억3천200만원을 빌려줬으나 변제받지 못했습니다.

또 이천수에게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투자를 권유받아 5억원을 투자했으나 일부만 반환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천수는 대여금이 아니라는 주장과 함께 투자 권유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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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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