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필리조선소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방안을 거론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의 조선소도 훌륭하다"는 취지로 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경주박물관에서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당시 비공개 발언에서 이러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핵잠수함을 어디서 건조하느냐를 두고 한미 간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필리조선소는 우리나라 기업 한화오션 등이 인수한 시설로, 지난 8월 이 대통령이 첫 미국 방문 때 이곳을 찾아 한미 조선업 협력 '마스가'의 상징 사례로 평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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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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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수함을 어디서 건조하느냐를 두고 한미 간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필리조선소는 우리나라 기업 한화오션 등이 인수한 시설로, 지난 8월 이 대통령이 첫 미국 방문 때 이곳을 찾아 한미 조선업 협력 '마스가'의 상징 사례로 평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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