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는 오늘(6일) 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 국정감사를 끝으로 이재명 정부 첫 국감 일정을 종료합니다.
운영위에서는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질 거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양소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운영위에서는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한 첫 국정감사가 진행 중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국감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증인 채택은 무산됐는데, 이를 둘러싼 여야 간 날 선 논쟁도 계속됐습니다.
대통령실의 외교·경제 정책도 핵심 논의 내용입니다.
특히 여야는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관한 공방을 이어갈 거로 보이는데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연 200억 달러' 상한의 대미 투자와 관련, 재원 조달 방안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대미 투자 특별법을 빠르게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정보위는 오전 국회에서 경찰청을 상대로 별도 국정감사를 진행한 뒤, 오후에는 용산 국방정보본부 현장 시찰에 나섭니다.
[앵커]
국감이 마무리 되면서 양당 대표는 민심 잡기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민주노총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65세 정년 연장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정년연장특위는 정년을 65세로 늘리는 방안을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국민의힘도 정년 연장에는 동의한다는 입장인데, 다만 "청년 일자리와 사회보장 제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 오후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합니다.
장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5월 정신이 대한민국의 긍지가 되고, 역사의 자부심이 되도록 호남과 동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장 대표의 방문 소식에 광주의 시민 단체들이 시위를 예고하고 있어,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제 광주 80여개 시민단체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장 대표가 호남의 민심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위선적 행보를 보인다"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앵커]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 정책 질의에 돌입하죠.
[기자]
네, 예결특위는 오늘 전체회의에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하고, 종합 정책 질의에 나섭니다.
이틀 간 이어질 종합정책질의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728조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갈 거로 보입니다.
어제 진행된 예산안 공청회에서 민주당은 정부 예산안을 "미래를 위한 설계도"라고 평가했고, 국민의힘은 "재정살포 예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예결특위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경제부처 부별 심사, 12일부터 이틀간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주년규]
[영상편집 송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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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국회는 오늘(6일) 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 국정감사를 끝으로 이재명 정부 첫 국감 일정을 종료합니다.
운영위에서는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질 거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양소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운영위에서는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한 첫 국정감사가 진행 중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국감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증인 채택은 무산됐는데, 이를 둘러싼 여야 간 날 선 논쟁도 계속됐습니다.
대통령실의 외교·경제 정책도 핵심 논의 내용입니다.
특히 여야는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관한 공방을 이어갈 거로 보이는데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연 200억 달러' 상한의 대미 투자와 관련, 재원 조달 방안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대미 투자 특별법을 빠르게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정보위는 오전 국회에서 경찰청을 상대로 별도 국정감사를 진행한 뒤, 오후에는 용산 국방정보본부 현장 시찰에 나섭니다.
[앵커]
국감이 마무리 되면서 양당 대표는 민심 잡기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민주노총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65세 정년 연장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정년연장특위는 정년을 65세로 늘리는 방안을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국민의힘도 정년 연장에는 동의한다는 입장인데, 다만 "청년 일자리와 사회보장 제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 오후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합니다.
장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5월 정신이 대한민국의 긍지가 되고, 역사의 자부심이 되도록 호남과 동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장 대표의 방문 소식에 광주의 시민 단체들이 시위를 예고하고 있어,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제 광주 80여개 시민단체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장 대표가 호남의 민심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위선적 행보를 보인다"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앵커]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 정책 질의에 돌입하죠.
[기자]
네, 예결특위는 오늘 전체회의에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하고, 종합 정책 질의에 나섭니다.
이틀 간 이어질 종합정책질의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728조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갈 거로 보입니다.
어제 진행된 예산안 공청회에서 민주당은 정부 예산안을 "미래를 위한 설계도"라고 평가했고, 국민의힘은 "재정살포 예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예결특위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경제부처 부별 심사, 12일부터 이틀간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주년규]
[영상편집 송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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