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2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포스코홀딩스, 호주·아르헨티나서 리튬 확보에 1.1조 투자

포스코홀딩스가 우량 리튬 자원 확보를 위해 1조1천억원을 투자합니다.

호주의 광산기업 '미네랄 리소스'의 중간 지주사 지분 30%를 1조원을 들여 인수하고, 아르헨티나에 소재한 자원 개발회사 현지 법인을 1천억원을 들여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적극적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튬 공급망을 다변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BBQ, 아프리카 진출 본격화…남아공 기업과 '맞손'

BBQ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남아공 내 3천여개의 슈퍼마켓 브랜드를 운영 중인 '굿 트리 사우스 아프리카'와 손을 잡고 현지 매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향후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아프리카 대륙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 삼성물산, 'AI의 날' 개최…"AI 네이티브 건설사 될 것"

삼성물산이 인공지능(AI) 중심의 업무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2025 AI의 날'을 개최하면서, AI혁신 3대 키워드를 발표했는데요.

지식 축적, 능동성 확보, 그리고 관점의 전환 등을 중점 삼아 이른바 'AI 네이티브' 건설사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컴퓨팅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개발한 'AI에이전트' 프로젝트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35년 기념…"30자 속 희망과 위로"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 35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이 뽑은 '베스트 광화문글판'을 발표했습니다.

시민 2만2천여명의 참여 결과, 장석주·도종환·나태주·문정희 시인의 문안이 꼽혔습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광화문글판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짧은 휴식, 미래 희망을 건네는 문화의 창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대상, 2025 존중바자회 개최…"가치소비로 존중 실현"

대상그룹이 본사 광장에서 '2025 대상 존중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인데요.

이날 바자회에는 대상 그룹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청년, 청소년 등 여러 분야의 사회적 기업이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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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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