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시내버스가 정류장을 덮치면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 여러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 14일 오후 3시 30분쯤 스톡홀름의 중심부 외스테르말름 지구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차량은 일반 시내버스였으며, 정류장에 돌진할 당시 운행 중이 아니라 승객은 없었습니다.

경찰 측은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버스 기사를 체포해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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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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