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현지시간 19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가자지구를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테러리스트 여럿이 이스라엘군이 활동하는 지역을 향해 발포했다"며 "이에 가자지구 전역의 하마스 테러리스트 표적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북부에서도 다수의 테러리스트가 휴전 합의에 따른 경계선을 넘어 이스라엘 주둔지로 접근해 이들을 사살했다고 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번 공습으로 일가족 5명이 몰살당하는 등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2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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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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