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관련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나경원, 송언석 의원 등에게 벌금형이 선고된 가운데, 결과와 파장에 관심이 모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상일 정치평론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발생 6년 7개월, 기소 5년 10개월 만인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아직은 1심 선고입니다만, 송언석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 등 중진 5명에게 의원직 상실형이 선고될 경우, 의원 개인들의 운명은 물론 당의 미래와 지방선거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단 분석이 나오거든요. 파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오는 28일에는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공동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박범계 의원 등 민주당 소속 10명에 대한 결심 공판도 열릴 예정인데요. 오늘 야권 인사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여권 인사들 재판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4> 범여권 법사위원들의 항명 검사장들 고발에 대해, 김병기 원내대표는 "처음 듣는 일"이라며 "뒷감당은 거기서 해야" 한다고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대통령 순방 땐 강경 메시지를 자제하자는 내부 기조가 무색하게, 또 엇박자 기류가 감지됐어요?
<질문 4-1> 국민의힘은 "이미 내려진 항소 포기 결정의 경위와 책임 소재를 묻는 최소한의 의견 표명을 범죄로 둔갑시키려" 한다며, "비판을 차단하기 위한 노골적 입틀막 고발"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질문 5> 국민의힘은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임명한 데 대해 '항소 포기에 대한 보은 인사'라면서 "공소 취소까지 밀어붙이라는 미션을 부여한 것"이라고 비판했는데요. 민주당에선 "정상적인 검찰 인사"라면서, 야당의 비판에 대해선 "견강부회"라고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장 등 이번 검찰 고위 간부 인사,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정부가 론스타와의 투자 분쟁에서 승소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누구의 공인지를 두고 공방을 벌였는데요. 김민석 총리와 정성호 법무장관이 소송을 추진했던 한동훈 전 대표에게 "잘하셨다"라며 공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에선 오히려 한 전 대표를 견제하는 모습이에요. 이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질문 7> 국민의힘이 '대장동 항소 포기'와 '론스타 승소' 국면에서 한동훈 전 대표를 견제하고 있는 것, 그리고 앞서 박민영 대변인의 김예지 의원 겨냥 발언, 여상원 윤리 위원장 사퇴 논란 등 잡음이 이어지며 계파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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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관련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나경원, 송언석 의원 등에게 벌금형이 선고된 가운데, 결과와 파장에 관심이 모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상일 정치평론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발생 6년 7개월, 기소 5년 10개월 만인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아직은 1심 선고입니다만, 송언석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 등 중진 5명에게 의원직 상실형이 선고될 경우, 의원 개인들의 운명은 물론 당의 미래와 지방선거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단 분석이 나오거든요. 파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오는 28일에는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공동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박범계 의원 등 민주당 소속 10명에 대한 결심 공판도 열릴 예정인데요. 오늘 야권 인사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여권 인사들 재판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4> 범여권 법사위원들의 항명 검사장들 고발에 대해, 김병기 원내대표는 "처음 듣는 일"이라며 "뒷감당은 거기서 해야" 한다고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대통령 순방 땐 강경 메시지를 자제하자는 내부 기조가 무색하게, 또 엇박자 기류가 감지됐어요?
<질문 4-1> 국민의힘은 "이미 내려진 항소 포기 결정의 경위와 책임 소재를 묻는 최소한의 의견 표명을 범죄로 둔갑시키려" 한다며, "비판을 차단하기 위한 노골적 입틀막 고발"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질문 5> 국민의힘은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임명한 데 대해 '항소 포기에 대한 보은 인사'라면서 "공소 취소까지 밀어붙이라는 미션을 부여한 것"이라고 비판했는데요. 민주당에선 "정상적인 검찰 인사"라면서, 야당의 비판에 대해선 "견강부회"라고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장 등 이번 검찰 고위 간부 인사,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정부가 론스타와의 투자 분쟁에서 승소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누구의 공인지를 두고 공방을 벌였는데요. 김민석 총리와 정성호 법무장관이 소송을 추진했던 한동훈 전 대표에게 "잘하셨다"라며 공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에선 오히려 한 전 대표를 견제하는 모습이에요. 이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질문 7> 국민의힘이 '대장동 항소 포기'와 '론스타 승소' 국면에서 한동훈 전 대표를 견제하고 있는 것, 그리고 앞서 박민영 대변인의 김예지 의원 겨냥 발언, 여상원 윤리 위원장 사퇴 논란 등 잡음이 이어지며 계파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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