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미 메이저리그 새 팀에서 반등할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 6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0일) 새 팀에서 반등할 수 있는 FA 6명 중 김하성을 언급하며 "최근 2년 동안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김하성은 안정적인 수비와 뛰어난 컨택 능력을 갖춘 유격수로서 가능성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SPN은 이 외에도 마이클 킹, 루이스 아라에스, 잭 갈렌, 세드릭 멀린스, 윌리 카스트로를 다음 시즌 기대주로 지목했습니다.

시즌 도중 탬파베이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한 김하성은 시즌을 마친 뒤 다시 FA 시장에 나와 구단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