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 난동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경찰의 2차 조사를 받고 약 5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7시 20분까지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조사했습니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세워 가스라이팅을 하고 측근과 보수 유튜버들에게 자금을 전하는 등 지난 1월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초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씨도 재소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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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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